지난 해 부친상과 조부모상을 치른 가수 이특이 뒤늦게나마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. <br /><br />이특은 5일 자신의 SNS에 '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. 당시 경황이 없어 일일이 감사의 인사 드리지 못해서 죄송했습니다'라는 글을 게재했는데요. <br /><br />이어 '힘든 기간 잘 버텨준 가족들, SM 식구들, 큰 힘이 된 우리 멤버들, 힘을 주러 오신 천여 명의 분들 감사드립니다.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'라고 공식적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. <br /><br />한편, 이특은 군 복무 중이던 지난 해 1월 할아버지와 할머니, 아버지 3명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큰 충격에 빠진 바 있습니다.